[논문 소개] 임신 횟수와 시기가 BRCA1, BRCA2 mutation 여성의 유방암 발병위험에 미치는 영향

1.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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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y, Mary Beth, et al. "The Influence of Number and Timing of Pregnancies on Breast Cancer Risk for Women With BRCA1 or BRCA2 Mutations." JNCI cancer spectrum 2.4 (2019): pky078.

2. 내용

30세 이전의 만삭임신은 아이를 출산하지 않았거나 30세 이후에 만삭임신한 여성보다 유방암의 발생위험이 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만삭임신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유방암의 발생위험을 감소시킬 수도 있으나 단기적으로 유방암의 발생위험을 높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모유수유가 유방암의 발생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본 논문은 유방암의 발생위험에 대하여 BRCA1과 BRCA2 mutation 여성의 임신 횟수와 시기의 관련성을 후향적으로 9232명의 여성 (5707명의 BRCA1, 3525명의 BRCA2), 전향적으로 3886명의 여성 (2276명의 BRCA1, 1610명의 BRCA2)을 코호트 분석 하였으며 21개 국가 및 여러 센터의 데이터를 사용하였습니다.

 

코호트 분석 결과, 아이를 출산하지 않았거나 2명 이상의 아이를 출산한 BRCA1 mutation 여성들은 1명의 아이를 출산한 여성과 비교하였을 때 유방암의 발생위험이 낮았으며 오랫동안 모유수유를 할수록 BRCA1 mutation 여성들의 유방암 발생위험이 감소하였습니다.

BRCA2 mutation 여성들은 후향적 코호트 분석에 한하여, 4명 이상의 아이를 출산할 경우 유방암의 발생위험이 감소하였으며 늦은 나이에 만삭임신을 하였을 때 유방암 발생위험이 증가하였습니다.

 

간단한 논문 소개이며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만 부탁드립니다.